- 녹지 않는 독(毒) (하이쿠詩 1898)
근심이 눈(雪)만 같다면
한 계절쯤이야 못하겠나?
하룻밤의 근심에
마음이 상하니 못할 노릇이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00) (0) | 2012.12.12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99) (0) | 2012.12.11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97) (0) | 2012.12.07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96) (0) | 2012.12.06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95) (0) | 201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