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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25)

by 푸른비(박준규) 2013. 1. 17.

- 절대적 자연이치 #43 (하이쿠詩 1925)

 

 

계절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떠나도

매년 그 계절이 기억 되지만

사람은 흔적 남기길 좋아해도

죽으면 하루하루 잊히는 법

욕심내 살 이유가 없어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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