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44)

by 푸른비(박준규) 2013. 7. 3.

- 헛된 욕심 #01 (하이쿠詩 2044)

 

구름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저 불어대는 바람만이 아는 법

어찌 내가 넘볼 수 있겠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