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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읽기 (하이쿠詩 2098)

by 푸른비(박준규) 2013. 9. 17.

- 가을이 오는 풍경 #17 (하이쿠詩 2098)

 

아기 귀뚜리 울음소리에

가슴까지 파르르 떨리는 새벽

그대 눈빛 닮은 별들만 깜빡이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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