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오는 풍경 #17 (하이쿠詩 2098)
아기 귀뚜리 울음소리에
가슴까지 파르르 떨리는 새벽
그대 눈빛 닮은 별들만 깜빡이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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