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깨달음 -03 (하이쿠詩 2187)
사람에 정주지 말고
조용히 살다 가는 것이
내 삶의 운명이란 걸
이제야 깨달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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