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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9)

by 푸른비(박준규) 2014. 2. 18.

 

- 새벽 적막의 힘 (하이쿠詩 2199)

 








 

 

 

 

 

바람에게서 바람으로





 

 

 

밀려가고 밀려오는 계절

 

 

 

 

이 새벽의 적막 앞에서


 


 



계절의 흐름도 잠시 멈췄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x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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