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가 안길 때 (하이쿠詩 2223)
내 고양이가 내게 안길 땐
배고플 때도 아니고 졸릴 때도 아니다
내 얼굴을 보고 판단해 안긴다
아무 대가 바라지 않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5) (0) | 2014.03.28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4) (0) | 2014.03.27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2) (0) | 2014.03.25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1) (0) | 2014.03.2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20) (0) | 2014.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