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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개 같은 까옹...하하하;;

by 푸른비(박준규) 2014. 5. 1.

제목 좀 거시기 하죠....큭;


밥 먹고 방에서 컴하고 있는데 요노무 까옹시키 또 제 눈 레이더 안에서 없어져 조용하더군요?

하여.. 까옹~~~ 하고 부르니

발코니 있는 쪽부터 갑자기 우다다다닥!! 하며 뛰어 오면서

방문 앞(급커브)에서 미끄러져 슬라이딩까지 해가며 방안으로 입성!! ㅎㅎ;


이 넘이 이렇게 뛰는 이유는 딱 두 가지.

도망칠 때와 저 몰래 딴짓하다 걸렸을 때...(뭐야? 같은 말 아녀??)

좀 전엔 아무래도 후자 같더군요.

시키...  방으로 와서 꼬리 부풀리고 세우등까지 하고 난리더만..

(내가 뭘 어쨌다고?? 부른 죄 밖에 없구만... ㅡㅡ;)

분명 도둑이 제 발 저린 듯...ㅎㅎ;


지금은 제 옆에서 배 까뒤집고 주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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