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밥 배 따로, 간식 배 따로...ㅡㅡ;;;

by 푸른비(박준규) 2014. 6. 30.

퇴근해 들어오니 밥그릇이 비어 사료를 덜어 줬습니다.

그랬더니 오가면서 요기하듯 여전히 잘 잡숩더군요.

그렇다면 배는 많이 안 고프단 의미인데......


그래서 캔을 하나 따 줘봤습니다.

(배 안 고픈 상태에서 어쩌나 실헝도 할 겸? ㅋ;)

따 줌과 동시에 앉은 자리에서 1/3은 먹고 볼 일 보러 가시더군요.

이건 뭐 뱃 속에 거지가 들어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먹을 걸 주면 일단 뱃 속에 넣고 보는 저 똥괭이~~

얼마 안 있으면 데굴데굴 굴러다닐 판입니다. ㅜㅜ;

(그래도.. 잘 먹어 이쁘긴 하네요.. 흐;)



.

.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