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 들어오니 밥그릇이 비어 사료를 덜어 줬습니다.
그랬더니 오가면서 요기하듯 여전히 잘 잡숩더군요.
그렇다면 배는 많이 안 고프단 의미인데......
그래서 캔을 하나 따 줘봤습니다.
(배 안 고픈 상태에서 어쩌나 실헝도 할 겸? ㅋ;)
따 줌과 동시에 앉은 자리에서 1/3은 먹고 볼 일 보러 가시더군요.
이건 뭐 뱃 속에 거지가 들어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먹을 걸 주면 일단 뱃 속에 넣고 보는 저 똥괭이~~
얼마 안 있으면 데굴데굴 굴러다닐 판입니다. ㅜㅜ;
(그래도.. 잘 먹어 이쁘긴 하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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