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만의 시 (하이쿠詩 2301)
나이가 들다보니
하루가 저무는 것을 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구나
이러다간 내년 즈음
해탈할 지도 몰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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