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46)

by 푸른비(박준규) 2014. 9. 18.

 - 사람이 독한 이유 (하이쿠詩 2346) 



새벽, 아침, 점심

오후, 저녁, 밤이란 불변의 시간들

세월도 빠져 나가지 못할 굴레

그 속에 내가 사람들이 있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