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증거 #02 (하이쿠詩 2389)
이젠 숲속에서도
별들이 쉴 자리가 없네
별들이 쉬던 수많던 나뭇잎들마저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떨졌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짭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91) (0) | 2014.12.05 |
---|---|
푸른비의 짧음 시 읽기 (하이쿠詩 2390) (0) | 2014.12.04 |
푸른비의 짭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88) (0) | 2014.12.02 |
푸른비의 짭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87) (0) | 2014.12.01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86) (0) | 2014.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