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째 비가 오니
실내가 습하고 바닥이 눅눅해져 이불도 좀 말릴 겸
겨울에도 잘 안 켜는 보일러를 작동시켰습니다.
현관 문과 발코니 문까지 모두 닫고 작동시키니
속옷만 입고 가만 앉아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그와중에.......
울 까옹시킨 여전히 투덜대면서도 찜질을 즐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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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설명
까옹씨는 은근 티브이를 잘 보는 것 같습니다.
평소 잘 안 보다 어쩌다가 보는 것이라서 그런지
한 번 필(?)이 꽂힌 프로그램은 20분 정도를
집중해서 보기도 해서 신기할 때가 있지요.
이번엔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데
나름 진지한 표정으로 한참 보더군요.
내용은 다소 무거웠는데
정작 저는 까옹씨 지켜보다
프로그램에 집중하지 못했답니다. ㅠㅠ;
암튼 까옹씨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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