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까까, 비닐하우스 체험...
아빠노미가 온열병 초기증상을 겪으며 배앓이에 설4까지...
거기에 까까들도 기진맥진? 모습을 보여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뭐,,,말만 거창하지 그냥 '이동식에어컨'을 하나 장만한 건대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에어컨이 아니라~~ 거실에 쳐진 비닐입니다. ㅎㅎㅎ;
욜변짜니면서 잔머리왕이신 아빠노미의 8차원 적인 발상.
에어컨 최대 냉방거리가 7평 정도라서 저 비닐막 없이 돌리면
전기요금만 버리는 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비닐막을 쳐봤습니다.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데 몸이 불편한 이 아빠노미는 장장 이틀만에 완성...
효과는...? 예상대로 만족입니다.비닐 안쪽은 시원..밖은 후끈~하더군요.
까까들도 안으로 들어와 아주 편하게 쉬네요.
무튼 냉방과 난방 사용시에만 커튼처럼 치고 걷는 비닐막과
말만 이동식인 냉난방기 구매로 온열병에서 그나마 벗어난 것 같아 좋습니다.
이 짠돌이가 얼마나 사용할 지는 의문이지만요 ㅎㅎ;
모쪼록 모든 집사님들과 냥멍이들이 이 여름 잘 보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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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이 뮤비 보고 놀랐는데
곡명은 그 반대이니...
그냥 음악만 들으심 좋을 듯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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