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황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2) - 가을방황 #01 (하이쿠詩 2112) 먼 거리를 돌다왔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그대 한 마리 새라고, 한 송이 들꽃이라고 스스로 세뇌하며 가을 한구석을 돌다왔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 2013.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