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앓이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32) - 가을 앓이 #01 (하이쿠詩 1832) 가을 문턱에 선 거미처럼 내 몸도 굳어져 가네 차라리 겨울잠 자는 개구리면 좋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2.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