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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52) - 고양이 편견 깨기 #01 (하이쿠詩 2252) 고양이는 개처럼 짖질 않는다 그것은 개보다 온순하다는 증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 2014. 5.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45) - 순수가 주는 행복 (하이쿠詩 2245) 개와 고양이가 서로 좋은 지 뒤엉켜 뒹굴고 있네 전생의 앙숙이라던 두 녀석 너희가 인간들보다 훨씬 낫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4.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1) - 운수 없는 날의 풍경 (하이쿠詩 1201) 지나가던 개가 나를 쳐다보네 저 짐승 눈에도 내가 처량했나 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2010. 3.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13) - 첫눈에 대한 망상(妄想) (하이쿠詩 1113) 첫눈에 대한 기대와 기억이 없다면 첫눈이 뭐가 중요하랴? 첫눈에 뛰어 다니는 저 개보다 못한 삶을 산 증거일 뿐이지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09. 11.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9) - 어느 외골수의 독백 (하이쿠詩 1029) 마른 날 언덕에서 풀 뜯는 개를 보니 아, 세상은 바뀌었구나 나도 사람이 좋아진 걸 보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9. 7.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68) - 예시견(豫示犬) (하이쿠詩 868) 물끄러미 하늘을 보던 개 왈왈 짓기 시작하니 펄펄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08. 12.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03) - 개혁의 ‘개‘ 자도 모르는 윗분들에게 (하이쿠詩 703) 나라님들 행동거지 하나하나 보노라면 사계절처럼 어찌 저리 변함이 없을까 하는 행동은 개인데 개혁의 개자는 모르는 듯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 200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