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06) - 움켜진 욕심 (하이쿠詩 1606) 나무는 겨울을 나기 위해 제 잎을 버리는데 나는 겨울을 나기 위해 무얼 버려야 하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 2011. 10. 31. 푸른비의 짦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00) - 나무의 겨울나기 (하이쿠詩 1600) 나무는 알몸으로 겨울을 버티는 게 아니라 겨울잠을 자는 거야 아니면 겨우내 정신을 잃고 있거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1. 10.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08) - 겨울풍경 #10 (하이쿠詩 1408) 앙상한 나뭇가지에 참새 한 쌍이 앉아 겨울을 논(論)하고 있네 너희도 겨울나기가 힘든가 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1.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