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름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17) - 안개 가림막 (하이쿠詩 917) 구름만이 태양을 가리는 게 아니지 며칠째 안개가 태양을 가리고 있으니 어쩌면 안개는 지상 최대의 가림막인지도 몰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09.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