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53) - 무언(無言)의 기다림 (하이쿠詩 1753) 내 눈도 깜빡깜빡 저 별도 깜빡깜빡 이 새벽, 우리는 무얼 기다리는 걸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2. 5.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4) - 해답 없는 문제 (하이쿠詩 1064) 너는 잠 못 자 눈이 따가워 깜빡하고 나는 너만 바라보다 눈 아파 깜빡하고 누구의 눈이 더 아플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