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기자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12) - 봄이 오는 풍경 #01 (하이쿠詩 912) 졸려 눈감는 아기고양이 눈처럼 흐릿흐릿 보일 듯 말듯 한 봄기운이 언 나뭇가지를 녹이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9.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