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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6) - 절대적 자연이치 #79 (하이쿠詩 2086) 마음의 눈 시력이 좋아졌는지 노을 지는 강변에서 세월 지는 모습까지 보고 말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8. 30.
(詩) 소유에 갇힌 무소유 - 소유에 갇힌 무소유 욕심을 버리고 사심을 버리고 사욕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원망을 버리고 미련을 버리고 바람처럼, 흙처럼 낙엽처럼, 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는 것이 진정한 무소유일까? 내겐 이미 사랑이라는 것이 들어와 꽃을 사랑하고 들풀을 사랑하고 지는 노을을 사랑하고 눈물마저 .. 2010. 3. 16.
저녁 노을 . . . 2008. 8. 10.
강아지풀 마른장마 저녁 노을에 비친 강아지풀도 가까이 눈맞춤 해주고서야 빛을 바랬다 . . . ▶ 셔터 1/180 / 조리개 F16 / ISO 200 / 촬영모드 Manual / WB Auto ▶ 셔터 1/180 / 조리개 F9.5 / ISO 200 / 촬영모드 Manual / WB Manual ▶ 셔터 1/180 / 조리개 F6.7 / ISO 200 / 촬영모드 Manual / WB Manual ▶ 셔터 1/180 / 조리개 F9.5 / ISO 200 / 촬영.. 2008. 6.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17) - 붉은 노을을 보며 (하이쿠詩 617 ) 우리의 뜨겁던 사랑 후에 찾아든 노곤함처럼 저 구름도 종일 달궈진 몸을 물속에 붉게 풀어 놓았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0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