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림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53) - 자화상 4 (하이쿠詩 1053) 머지않아 허수아비님들 두 팔 벌려 가을을 맞겠지 참새들의 놀림을 받으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 2009.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