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77) - 안개 낀 아침하늘을 보며 (하이쿠詩 1277) 그대는 들었는가? 동 트기 전 별들의 아우성을 그 소리 없는 아우성에 오늘도 하늘은 하얗게 질려 아침을 여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0. 7.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51) - 안개와 구름 (하이쿠詩 1051) 안개 낀 새벽 강가 동이 트니 수북한 안개들은 구름 되어 사라지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 2009.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