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음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68) - 길벗 (하이쿠詩 1268) 붉은 빛 자랑하던 넝쿨장미도 지고 그 자리엔 먹구름 빛 앙상한 가지 너는 지친 내 마음을 닮았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0.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