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서리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8) - 가을예감 #03 (하이쿠詩 1048) 작은 방 불빛에 요란스레 찾아든 나방 제 분(憤)에 몸서리치다 굳어 버렸네 아, 벌써 그럴 계절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9.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