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겨울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21) - 절대적 자연이치 #13 (하이쿠詩 1721) 봄바람이 화가 났는지 며칠 새 심하게 불어대며 묵은 겨울을 털어냈네 머지않아 봄꽃이 피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2. 4. 6. 푸른비의 잛은 시 읽기 (하이쿠詩 954) - 늦겨울에게 (하이쿠詩 954) 산길 따라, 강길 따라 봄이 올 수 있도록 묵은 겨울아 그만 흩어져 다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 2009.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