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기억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73) - 쌓여만 가는 것 #01 (하이쿠詩 1173) 비구름은 높은 산 너머 오며 무거운 비를 털어내지만 내 묵은 기억은 무엇으로 털어낼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1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