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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50) - 억지 변명 #02 (하이쿠詩 1850) 다시 채워질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나도 비우며 살 수 있어 그런 확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 그래서 내가 달을 부러워하는 것이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 2012. 10. 3.
(詩) 모범해답 - 모범해답 수많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 수많은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 이 난해한 문제들을 그대는 내게 선물로 주고 떠났다. 몇 해 새벽동안 풀지 못하고 있는 그대의 선물. 하지만 나는 그대를 위한 시를 쓴다. 한 줄도 안 되는 짧은 시를 쓴다. 내게 어려운 문제를 안기고 떠난 .. 2012. 2.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96) - 생애 풀지 못 할 문제 #01 (하이쿠詩 1596) 바람 속에는 무엇이 숨었을까? 보이지 않아 궁금한 그것 가을 되니 더 궁금해지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2011. 10.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83) - 해답 없는 문제 #02 (하이쿠詩 1083) 계절은 어디로 가고 어디서 오는 걸까? 창틈에 걸린 바람에게 물어도 아무 대답이 없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9. 10.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4) - 해답 없는 문제 (하이쿠詩 1064) 너는 잠 못 자 눈이 따가워 깜빡하고 나는 너만 바라보다 눈 아파 깜빡하고 누구의 눈이 더 아플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