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47) - 하늘의 배신 (하이쿠詩 847) 파란하늘이다 툭하고 손대면 물들 것 만 같은 허나 저 하늘은 뭉게구름에 넋이 나가 나와 눈 맞춤을 않는구나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08. 10. 3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32) - 바람이 필요했던 구름조각 (하이쿠詩 632) 흰 뭉게구름 떼, 먹구름에 쫓기다 한 조각 느림보 뭉게구름 검게 물들어 버렸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07.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