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들바들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71) - 짝사랑이 남긴 후회 #01 (하이쿠詩 1371) 바들바들 떨고 있는 저 겨울 나뭇잎 닮은 너의 손을 나는 차마 만질 수가 없었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10. 11.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92) - 봄의 소리 #01 (하이쿠詩 1192) 이 새벽, 창문 밖 나뭇가지 바들바들 비 털어내는 소리 아, 봄은 이미 와 있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10.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