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1) - 인간 닮은 고양이 (하이쿠詩 2171) 강물에 빠진 달을 건지려는 저 고양이 이미 제 눈 속엔 둥근 달을 품었거늘 욕심의 발톱만 휘두르고 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14. 1.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3) - 절대 교감(交感) #05 (하이쿠詩 2073) 발톱 숨긴 발로 나를 쓰다듬는 고양이 너도 여린 생명체였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13. 8.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76) - 그리움이란 #02 (하이쿠詩 1776) 그리움은 소리 없는 고양이발걸음으로 다가와 떠날 때는 고양이발톱으로 깊은 상처만 내는 허울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2.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