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9) - 내 본색에 대한 물음 (하이쿠詩 1509) 하늘은 수시로 푸른색, 강물은 초록색 본색을 가진 양 우리에게 비춰지지만 나는 그대에게 무슨 색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 2011. 6.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2) - 부정(不淨)의 미(美) (하이쿠詩 1502) 하늘이 아무리 푸르러도 이젠 네 빛을 믿지 않으리 본색(本色) 없이 사는 건 나나 너나 다를 게 없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1. 6.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16) - 하늘의 본색(本色) (하이쿠詩 1216) 바다 빛에 하늘빛을 빗대지 마라 하늘은 당신 마음에 따라 푸르고 흐려지고 할뿐 하늘은 무채색(無彩色)이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1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