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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33) - 헛된 부러움 (하이쿠詩 2333) 세월은 좋겠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시간이 가는대로 세월도 일정한 주기로 흘러갈 테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9.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55) - 부러운 잠복술 (하이쿠詩 2055) 비 그친 후 날아든 잠자리 어디 숨어 있던 것일까? 날갯짓이 뽀송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3. 7.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85) - 세속 감염 자가진단 (하이쿠詩 1785) 산 속에 들꽃이 문득 부러워지는 걸보니 나 역시 세속에 물들었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2. 7. 5.
(詩) 새가 부러운 것은 - 새가 부러운 것은 가끔은 새가 되어 보는 것도 행복할 것 같다. 길지도 않은 생애에 이리도 기억할 것이 많은 세상 제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가끔은 새가 되어 보는 것도 행복할 것 같다. 새에게는 자유가 있어 부럽고 새에게는 날개가 있어 부럽지만 새에게서 제일 부러운.. 2011. 12. 3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57) - 풀벌레가 부러울 때 (하이쿠詩 1557) 여름 저무는 밤 나도 목 놓아 울고 싶네 울어도 흉 안 되는 저 풀벌레들처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1. 8.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35) - 부러움의 대상 #01 (하이쿠詩 1535) 나도 반딧불이처럼 내 삶에 빛을 내다 갈 수 있다면 지금의 고통은 바람처럼 가벼워질 텐데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1. 7.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17) - 하루살이가 부러울 때 (하이쿠詩 1217) 기다림의 연속인 삶 속에서 때로는 하루살이가 부러울 때가 있다 봄마저 사람 지치게 하는 이 늦겨울 같은 봄에는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