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69) - 미련 흔적 (하이쿠詩 2369) 가을비에 쌓이는 낙엽 그 부피만큼씩 불어나는 미련들 주어 담을 수 없는 내 삶의 흔적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4. 10.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4) - 절대적 자연이치 #102 (하이쿠詩 2194) 눈(雪)만 쌓인다고 좋은 겨울 추억만 쌓이겠는가? 쌓이는 하얀 눈 부피만큼의 악몽 같은 추억도 생길 수 있는 법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4. 2.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일기 (하이쿠詩 1063) - 가두지 말아야할 것들 (하이쿠詩 1063) 바람을 가두는 것과 미련을 가두는 것은 보이지 않는 부피만 가슴속 가득 불리는 것일 뿐 득 될 것이 없음을 알았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09.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