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11) - 봄 신고식 (하이쿠詩 711) 긁적긁적 손톱에 낀 비듬마냥 이 봄 황사가 창틈을 비집는 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8.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