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1 (詩) 소유에 갇힌 무소유 - 소유에 갇힌 무소유 욕심을 버리고 사심을 버리고 사욕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원망을 버리고 미련을 버리고 바람처럼, 흙처럼 낙엽처럼, 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는 것이 진정한 무소유일까? 내겐 이미 사랑이라는 것이 들어와 꽃을 사랑하고 들풀을 사랑하고 지는 노을을 사랑하고 눈물마저 .. 201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