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7) - 이른 봄 타령에 경고 (하이쿠詩 2207) 겨울이 완전히 가기 전까지는 산들바람이 분다 해도 섣불리 봄을 노래하지 말아야지 이러다가 얼어 죽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4. 3.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75) - 나를 미워하던 사람들에게 (하이쿠詩 1175)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마라 언젠가 불던 산들바람처럼 내가 그리워질 때도 있을 테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