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뵥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11) - 적과의 동침 (하이쿠詩 1011) 작은 내 방에 모기 한 마리 잡아도 그만 안 잡아도 그만 새벽 친구 삼아 살려 두었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2009.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