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71) - 그리움 소강(小康)한 날 (하이쿠詩 1271) 하늘이 알았을까? 장마가 알았을까? 종일 그리움에 젖어 있을 날 위해 햇살과 바람으로 위로 해 주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2010. 7.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7) - 미련 소강(小康) (하이쿠詩 1027) 어젯밤 까지 내리던 장맛비 멈칫 하는 오늘은 밤새 넘실대던 미련도 바닥을 들어내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9. 7.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19) - 고질(痼疾) 갈증 (하이쿠詩 1019) 다시 월요일 소강된 장맛비라도 내릴는지 아, 더위와 그리움에 갈증만 나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 2009.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