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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33) - 가을 신호 #01 (하이쿠詩 1833)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계절 9월, 새벽바람에 소름이 듣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 2012. 9.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26) - 겨울 반(反) 시(詩) (하이쿠詩 1626) 나무처럼 기절하고픈 계절 맨 정신을 깨어 있자니 온몸에 소름가시가 돋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1. 11.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00) - 봄이 저문 유월 초입새에서 (하이쿠詩 1500) 나뭇가지마다 푸른 잎 만개했으니 이젠 가을을 향해 뛰어야겠구나 소름 돋을 만큼 빠른 세월 등지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 2011. 6.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10) - 變德九月夜詩 (하이쿠詩 810) 이밤, 스멀거리는 바람에 붉은 소름이 돋네. 아, 벌써 그리운 열대야(熱帶夜)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