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06) - 바람(hope)의 시(詩) #01 (하이쿠詩 1706) 이젠 붉은 속살을 감추고 푸릇한 옷을 입어다오 봉긋 솟은 겨울 산이여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2012. 3.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85) - 12월 바람의 질투 (하이쿠詩 1385) 하늘과 가장 가까워지는 이 계절 그대와 가장 가까워지는 계절인데 속살까지 얼리는 바람이 질투를 하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 2010. 12.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69) - 달팽이의 유혹 (하이쿠詩 1369) 투명하리만큼 뽀얀 속살로 너는 날 유혹하지만 나는 네 집으로 들어갈 수 없잖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201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