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0) - 실수와 잘못이 낳는 후유증 (하이쿠詩 2350) 순간 나가버린 의욕 순간 돌아오질 않네 한동안 넋을 놓고 살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9.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52) - 달의 수난(受難) (하이쿠詩 1352) 비가 오려는지 먹구름이 달을 못살게 구네 강물 속에 달도 보였다 안 보였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10.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