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83) - 시간이 주는 두 개의 고통 (하이쿠詩 2283) 가는 시간이 두려워 시계를 멎게 해 놓으니 초조함이 두 배가 돼 날 누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6.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06) - 동심(同心) (하이쿠詩 906) 유리 깨진 벽시계 속 대바늘 위에 파리가 앉았네 너도 흐르는 시간을 잡고 싶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9.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