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86) - 절대적 자연이치 #55 (하이쿠詩 1986)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린다고 세월도 거꾸로 가겠는가? 시간에 지친 심신 잠시 자위하고 싶은 억지행동일 뿐이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 2013. 4.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63) - 사람이기에 갖는 고질병 #04 (하이쿠詩 1963)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빈손으로 가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 놈의 욕심에 심신(心身)만 병들어 가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3. 3.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85) - 심신(心身) 분리 놀이 (하이쿠詩 985) 5월 중순 어느 날 오후 종일 봄을 만끽하다 생각해 보니 내 마음은 아직 겨울 끝에 머물고 있었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 2009.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