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14) - 승자(勝者)의 넋두리 (하이쿠詩 2014) 고양이와 눈싸움을 벌였네 이길 수 없는 싸움 그러나 먼저 눈을 감아주다니 속이 깊은 것이냐? 내가 싫은 것이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3. 5.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83) - 미련의 원인 (하이쿠詩 1183) 미움과 사랑이 싸워 남는 것이 있다면 지독한 미련일거야 언젠가 너와 내가 했던 것처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1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