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72) - 역설(逆說) (하이쿠詩 772) 어둔 새벽 교회당 붉은 십자가 그 주위엔 하루살이들 뿐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불빛이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