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96) - 오인(誤認) (하이쿠詩 896) 저 하얀 눈밭 위에 검은고양이 까마귀인줄 알고 침 뱉을 뻔 했네 그렇다고 눈까지 흘길 필요 있겠는가? 이 새침한 귀염둥이여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0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