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조각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95) - 겨울 기다림 #01 (하이쿠詩 895) 휘영청 달 뜬 겨울 하늘에 유리조각처럼 떠다니는 칼바람 얼마나 맞고 서 있어야 따뜻한 네 손 잡을 수 있을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2009. 1. 7. 이전 1 다음